2014년03월08일 11시09분
2009 년 3월 2일, 저는 여섯 명의 후배들과 이곳에 서서 말했습니다. “저는 저의 고등학교 생활을 마무리 하기 위해 헤브론 국제 크리스챤 스쿨에 왔습니다” (헤브론는 그당시 JCIS에 스쿨이름). 그리고 오늘, 2010년 5월 7일, 저의 고등학교 생활을 마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합니다.
저는 무엇보다도 먼저 저의 20명의 후배들에게 졸업식 답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한영 크리스챤 스쿨에서의 1년 동안, 저는 엄주수 교장선생님과 김데보라 선생님께 학문적으로나 영적으로 많은 것들을 배울 수...